아이들이 돌아갔습니다.

조회 수 980 추천 수 0 2004.06.06 21:49:00
잠시 빌렸던 아이들이 다시 물꼬로 갔습니다.
서울역에서 상범샘과 가면서 뒤도 안 돌아보고 갔다지요.
정말 빌린 게 맞지 싶더라네요.
앞으로 3주정도는 집안이 조용할 것 같네요.
녀석들이 집에서 하던 습관 그대로하면 안되는데.....

정근이아빠

2004.06.06 00:00:00
*.155.246.137

물꼬 다녀 왔습니다.샘들 계자하고 나서 그런지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우리 애들이 다시가니 피로가 풀 기회가 있을지 걱정 입니다.

혜린규민빠

2004.06.07 00:00:00
*.155.246.137

서울역에서 아이들 떠나보내고 이다도시들의 임시 밥알모임이 있었습니다. 엇비슷한 의견 : 아이들 약효는 3일, 아마 나쁜 도시 공기 마시면서도 물꼬아이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인내할 수 있는 한계가 3일인듯... 3일이 지나자 옛날의 습성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 그래도 집에서 엄마들 도와주면서 일하는 폼새가 예전같지 않다고... 대견, 흐뭇, 뿌듯함... 특히 채은이 채규는 신사협정을 맺고 잘 지낸 듯... 혜연이는 언제 아팠냐는 듯한 활기찬 모습... 그나저나 정근이아버님 말씀대로 하루이틀 여유있게 보냈어야 옳았는지... 여튼 샘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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