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만 참으면 시원할수있다합니다.
그곳은 시원할것도 없이 생활하기에 참 좋았다는느낌입니다.
돌아와서 자유학교물꼬가 더 내 공간같은 느낌입니다
그저 객으로 갔다왔을뿐인데도 정이들어 마음 가는 곳이되었네요
게시판이곳 저곳도 더 세심히 재미있게 읽을수있어 좋구요
그곳 선생님들이 모습이 떠올라 더 생생하다고하면 자랑일까요?
옥샘이 보물 목걸이 걸어주실때 정을 느꼈지요
먼길 갔다고 끼니 굶을까 서둘러 국수 삶주시던 희정샘한테도
국수드시다말고 배웅해주시던 기락샘
버스탈때까지 때볕에서 기다려준 하다에게도
참 뭐라 말할수없는 정....고마움이 큽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성의있는 선물까지 챙겨주심이
더 감동스러웠습니다.
어찌 할까요 어찌할까요 또 가고싶고 같이 가고싶어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