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엿보기만하다가 ...

조회 수 926 추천 수 0 2004.08.13 08:41:00
늘 엿보기만하다가 오늘에서야 용기를 내어 흔적을 남깁니다.방송을 보고서 물꼬를 알게 되었습니다 늘 대안학교에 대한 희망은 있었지만 현실이 늘 날 외면했었습니다.그런 저에게 불을 당기는 방송이였지요 저는 경남 양산에 살고있는 11살10살 4살짜리 삼형제를 둔 엄마입니다. 도시 중심에 살다 좀더 자연에 가가이 가고싶어 도시근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물꼬에는가고싶어도갈수없다 미리 마음을 접었는지도 모릅니다, 왜그랬을까요? 여름학교에 보낼려고 늘 홈페이지를 엿보다가 가정형편상 또 마음을 접었습니다. 저는 저소득층이지만 나라에서 인정하는 저소득층은 아니거든요. 애기아빠는 컴관련 벤처업을 하는데 어렵구요.주말 아니 월말부부라 아이셋을 저혼자 키우다시피하는데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서서히 힘들어지고 부작용도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제가 생활에 찌들다보니 아이들에게 악영향도미치고 태어날때부터 저체중으로 태어나 저에 보살핌도 제대로 못받은 둘째가 태풍의 눈이 되어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니 그런 동생을 부끄러워하는 형을 보기는 더 안타깝고 애가 탑니다. 막내는 막내대로 둘째의 말을 듣지 않고 대들기 일쑤고 그럼 그걸로 또 싸움이 터집니다 대드는 동생을 때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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