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님 왔다 갑니다.

조회 수 971 추천 수 0 2004.08.25 19:58:00
잘 계시죠

항상 힘들‹š 와서 그냥 털어놓고 갑니다.

필자님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다만 아이들을 만나는 사람이라는 것에

그냥 이곳을 들러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어떠한 방법으로던 아이들을 만나고 있지만 가끔은 아이들한데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현 제도권의 아이들을 참교육(순전히 저 생악입니다.)으로 이끌고

싶은데, 아니 제가 그렇게 하고 싶은데 한번씩 힘들때가 있네요.

배고픈이는 먹어야 하고, 아픈이는 치료받아야 하며, 교육이 필요한 아이는 교육

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경제가 힘들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도 있지만, 부모나 어른들의 잘못된 선택

에 올바르지 못한 교욱을 받는 아이도 있습니다.(이것도 제 생각입니다)

근데 또 가끔은 뭐가 바른교육인지 제 자신이 흔들릴때가 있습니다.

그냥 즐거우면 될 것을, 요즘 사회는 아이들한테 너무 많은 걸 하라 하는것 같습

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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