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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6 15:53:00
이용주
*.196.128.169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0504
아이들에게 보내줄 거울이,
그만 옮기다가 깨지고 말았습니다.ㅡㅡ11
할머니댁에 마침 새거울이 있었는데,
어머님이 가주고 오시다가 그만.
그얘기를 듣고 얼마나 식은땀이 흐르던지.
듣자마자 어머니랑 말싸움을 했지요.
아이들이 거울보며 기뻐할 생각을했는데.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지네요.
화창한 오후에 미안한 마음을 가주고 글을 남깁니다.
*상범샘. 메일주소도 부탁드립니다. 사진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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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0504&act=trackback&key=b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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