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932 추천 수 0 2004.09.13 16:25:00
너무 늦게 소식 전합니다.
차로 덮힌 비오는 고속도로를 기어서
이틀만에 집에 도착했고요,
비몽사몽간에 출근해서 바쁜거 끝내고 이제서야 보고합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고요,
10월 9일(?) 다시뵙겠습니다.
그날은 벼를 벨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령빠

2004.09.13 00:00:00
*.155.246.137

10월에는 도형이 아버님의 힘이 많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도형빠

2004.09.13 00:00:00
*.155.246.137

또 서울소?

나령빠

2004.09.13 00:00:00
*.155.246.137

이번에는 소가 아니라 나락가마니 나르는 일(?)입니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힘을 길러 오십시요.
저도 준비 하겠습니다.

도형빠

2004.09.14 00:00:00
*.155.246.137

소 맞네 ! 뭐 !

나령빠

2004.09.14 00:00:00
*.155.246.137

소가 아니라니깐요.
콤바인이 벼를 베어서 타작하여 콤바인 자루에 담으면, 학교로 옮겨서 태양에 늘어 말리는 것이라니깐요.
제가 그때는 화물차를 갖고 가겠습니다.

혜규빠

2004.09.14 00:00:00
*.155.246.137

저도 날라봤는데,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들것"을 이참에 고안해볼까 합니다... 두 사람이 두 가마씩 들 수 있게요... 아마 이런 공상 때문에 JQ가 높다고 오해받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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