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을 앓았더랬지요.. 낮엔 일하고 밤엔 공부하고... 1학기때 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견딜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찌나 힘든지 몸이 이겨내질 못하고 있습니다. ㅡㅡ
앓는 동안 물꼬 생각이 났어요..
'아~~ 이 시간 안 아팠으면 내려가서 놀기라고 하지...'
매 순간 매 사건마다 생각나는 물꼬이지만, 홈페이지에 와서 글 남기는건 쉽지가
않아요.. ^^;;
지금은 몸이 좀 많이 나아졌습니다.
얼마전에 교수님께서 과제를 하나 주셨어요.
'공동육아'에 관한 거였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물꼬와 비슷한 점이 참 많더라구요
도심에 있기에 100% 자연 속이라 할 수 없지만, 자연을 지향하는 것 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고 꾸리는 것들이 또 한번의 계자준비를 해야할 것 같은
마음을 먹게 합니다.
졸업을 하면 이 준비를 해야겠어요.
물꼬 덕에 제 꿈이 좀 더 구체화 될 수 있어서 다행이고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