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1055 추천 수 0 2004.12.15 10:01:00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해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또 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 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서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나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님들의 맑고 고운 감성을 한번쯤 돌아 보며..
느껴보는 작은 여유를 누려 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9080
3424 거기에 학교가 있었다. [4] 김숙희 2005-01-31 1002
3423 감사했습니다. 성/현빈맘 2005-01-31 1002
3422 혜린이도 잘 다녀왔습니다. 박윤희 2005-01-31 1061
3421 계자 참가 후기 동희아빠 2005-01-31 963
3420 풍물 소진 2005-01-31 945
3419 소진이 가족 사진 file 소진 2005-01-31 1036
3418 소진이 가족 사진 file 소진 2005-01-31 993
3417 성빈 이에요^*^*^^*^-^ [1] 성빈이 2005-01-31 1100
3416 조금 늦었습니다..^^ [1] 김상수 2005-02-01 1023
3415 백두번째 선생님들 수고 많으시지요 김혜영 2005-02-01 941
3414 재미 동희 김동희 2005-02-01 959
3413 안녕하세요?? 은비 입니다~ file [1] ㉧ㅣ은 ㉥ㅣ 2005-02-01 1003
3412 너무 추운데.. 아이들은 잘 있나요? 희주모친 2005-02-02 994
3411 기차표 사고나서 [3] 장선진 2005-02-02 1040
3410 옥샘 보셔요 배정원 2005-02-02 953
3409 죄송하고 감사해서..... 영석엄마 2005-02-02 939
3408 드디어 물꼬가 트였군요!!! 김혜영 2005-02-02 985
3407 모든샘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석맘 2005-02-03 1001
3406 두 밤만 자면 만나네요 김혜영 2005-02-03 935
3405 [답글] 성빈 이에요^*^*^^*^-^ 유정화 2005-02-03 92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