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히지 않은 길로 오랫만에 씽~하고 잘 도착해서 서둘러 목욕하고 잠을 잤습니다. 일어나니 8시 더군요. 중소도시에 사는 까닭에 그시간에 일어나도 정시에 출근도 잘 합니다. 아이들은 피곤한지 엄마가 나갈때서야 일어납니다. 남편은 손가락이 장난이 아닌던데...(점점 부풀어 올라서) 오늘 바쁘다고 하니 병원에 갈지 모르겠습니다. 전화라도 해서 챙겨야 겠습니다.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뭔가가 자꾸만 이루어져 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물꼬는 진행 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만 우리들이 만들어가야하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다음날 다시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참~ 희정샘과 상범샘~
다니시다가 가고 오는 길목이 춘천 방향이면 좀 돌아서라도 가정방문 오십시오. 기꺼이 반갑게 기다리겠습니다. 언제라도...
옥샘~ 잘 다녀오십시오. 항상 몸 건사 잘 하시구요. 어찌되었건 부럽다~ 싶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병원에 댕겨 오소!
그거 무지 아픈거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