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왕 에디슨의 그때 그소리 진품 체험전

조회 수 1167 추천 수 0 2005.05.21 15:40:00
발명왕 에디슨의
<그 때 그 소리 진품체험전>

축음기는 소리를 기록할 수 있는 기계이다. 소리는 시간 위에서 실현되는 것이므로 축음기는 결국 시간을 기록 저장하는 기계라 할 수 있다. 시간 예술인 음악의 기록과 재생이 가능해짐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누구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성능 때문에 축음기는 인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급속한 발달을 이루었고, 따라서 인간의 삶에 막대한 영향과 거대한 변화를 주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대중가요다. 대중가요의 발생과 발달은 축음기의 출현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축음기와 음반을 소비할 거대한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자 소리의 역사는 눈부신 발달을 거듭하게 된다. 이로써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소리의 예술인 음악은 에디슨의 축음기 발명 이후 영원한 인류의 동반자가 되었다. 이에 노래박물관은 이러한 대중가요 태생에 모태가 된 축음기의 발명과 그 발달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또한 에디슨의 위대한 발명품인 전구와 영사기 그리고 자동차, 생활용품․가전도 함께 전시하였다. 우리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계들이 이미 에디슨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그 기능에서도 발명 당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전시기간 : 2005년 4월 22일 ~ 2006년 3월 30일, 10:00 ~ 19:00 (연중무휴)
 장 소 : 노래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 남이섬 내)
 관 람 료 : 어른 2,500원 / 어린이, 청소년, 단체 1,500원 (만5세 미만 무료)
 주 최 : 재단법인 노래의섬
 문 의 : 재단법인 노래의섬 사무국
Tel) 031-581-0020, www.namifestival.org (담당: 고대성 019-475-3254)

<전시내용>

[에디슨 소리관]
소리의 기록, 저장 그리고 재생’이 가능해진 최초의 축음기로 시작하여 실린더축음기, 원반형축음기, 포터블축음기로 발전된 축음기의 발전사와 초기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에디슨 위대한 3대 발명품관]
에디슨의 3대 발명품인 <말하는 기계-축음기>, <어둠을 밝히는 불빛-전구>, <재미있는 빛의 마술-영사기>의 초기 모습과 에디슨의 주요 발명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에디슨 생활관]
인간의 일상적 삶에 전기를 끌어들여 발명한 여러 가지 가전제품 중 주요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당시 에디슨이 만든 전기 선풍기, 와플 제조기, 커피포트, 등을 보면 오늘날의 가전 제품과 그 형태나 원리가 거의 유사하다는 것에 놀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음향 체험관]
축음기 발명 이전의 19세기 경 만들어진 뮤직박스와 1915년 만들어진 축음기의 실제 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박한설 교수 악기 콜렉션]
중학교 2학년 때 책 모으기로 시작된 강원대학교 박한설 교수의 수집은 53년이 지난 지금은 그 수집 범위가 넓어져 각종 민속품, 역사, 고고자료와 고서화•도자기에 이르기까지 그 수가 모두 20여만 점에 이르게 되었다. 이 수집품 중 악기류를 모아 전세계 희귀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속 작은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명예의 전당]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 온 한국의 대중가요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코너로서 각종 콘서트의 포스터와 기록사진들, 중요 자료들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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