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4-5.흙-해날

조회 수 1264 추천 수 0 2006.10.16 09:53:00
2006.10.14-5.흙-해날


쇠날에 품앗이 태석이삼촌이 왔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선함을 우리에게 잘 나눠주는 그입니다.
젊은 할아버지를 도와 농사일도 거들고
상범샘이랑 쓰레기장을 다 치워냈습니다.
아이들이랑 테니스도 치고 배드민턴도 치고
은행도 털었지요.
저녁엔 뒤란에서 밤과 고구마 감자도 구워먹었다 합니다.
"킬리만자로, 안녕!"
태석이삼촌은 킬리만자로를 오르며 배웠던 노래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기도 하였네요.

해날엔 종훈이 생일이어 조릿대집에서 잔치가 있었습니다.
감자핏자에 흑미죽 감자케Ÿ葯湧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586 2019. 7. 8.달날. 맑음 / 올해 두 번째로 나올 책의 원고 교정 중 옥영경 2019-08-17 623
1585 2019. 7.11~14.나무날~해날. 비 내리거나 흐리거나 맑거나 / 삿포로를 다녀오다 옥영경 2019-08-17 622
1584 172계자 닷샛날, 2023. 8.10.나무날. 창대비 / 무한도전, 태풍 속 산오름 옥영경 2023-08-12 621
1583 2019. 5.23.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9-07-24 621
1582 2023.12.15.~17. 쇠날~흙날. 비, 우박, 눈보라 / 화목샘의 혼례잔치 옥영경 2023-12-24 620
1581 2023. 8.26.흙날. 맑음 / ‘멧골 책방·2’ 여는 날 옥영경 2023-09-03 620
1580 166 계자 이튿날, 2020. 8.10.달날. 비 옥영경 2020-08-14 620
1579 2019. 7.30.불날. 맑음 / 164 계자 준비위 옥영경 2019-08-22 619
1578 2019. 6. 5.물날. 맑음 옥영경 2019-08-03 617
1577 2024. 4.13.흙날. 맑음 옥영경 2024-04-23 616
1576 2023. 8.16.물날. 맑음 / 산청 왕산(923m)에 들다 옥영경 2023-08-18 616
1575 170계자 사흗날, 2022. 8. 9.불날. 흐림. 간밤 도둑비 살포시 다녀가고 옥영경 2022-08-15 616
1574 ‘2020 연어의 날’ 닫는 날, 2020. 6.28.해날. 흐린 저녁답 옥영경 2020-08-13 616
1573 2019. 5.29.물날. 맑음 옥영경 2019-08-01 616
1572 2023. 1. 6.쇠날. 맑음 옥영경 2023-01-08 615
1571 2021. 9.21.불날. 비 내리다 오후 갬 / 한가위 보름달 옥영경 2021-11-18 615
1570 2020. 2.16.해날. 눈 옥영경 2020-03-13 611
1569 2019. 9.10.불날. 해, 더운 속에 가끔 선선한 바람 옥영경 2019-10-26 611
1568 산마을책방➂ 여는 날, 2019. 8.31.흙날. 맑음 옥영경 2019-10-12 610
1567 2019 여름 청계 닫는 날, 2019. 7.21.해날. 비 옥영경 2019-08-17 61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