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을 앞두고 물꼬의 시간 흐름을 오늘 하루 되새겨 봅니다. 그래서 얼른 떠나야 겠습니다. 가서 고생도 하고, 물꼬와 나, 그리고 앞으로를 조금은 오랜만에 깊숙히 생각해볼려고 합니다. 15시간이나 되는 비행좌석에서 명상에 잠기려합니다. 아참 9월 2~4일 포도 딸겸, 닭장 마무리 질 겸 품앗이 샘들 모두들 모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글을 보시는 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우리 한번 뭉쳐봅시다.! 물꼬의 한 축을 이룬다는 품앗이가 모이는 한 마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잠시 떠나는 이의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주 토욜에 풍물 배우러 안 오남요??
난 가는디......
다시 보면 좋을 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