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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6 13:15:00
동휘
*.148.24.62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2410
형길샘,민주지산내려올때성빈이가다쳤을때 우리를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물놀이할때물벼락많이맛으셨조?'''
죄송합니다. 저도물벼락많이맛았어요. 너무화네지마세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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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정
2005.08.17 00:00:00
*.155.246.137
유난이도 눈이 예쁜 동휘 , 민주지산 내려올때 샘은 정말 놀랬다
조금은 험한 산을 친구들이랑 형이랑 내려왔다니 그때, 샘 눈에는 동휘가 민주지산만큼이나 크게 보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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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형길
2005.08.18 00:00:00
*.155.246.137
반가워 동휘야!
한낮, 역광장에서 사방으로 퍼지던 네 웃음이 생각나네. 너는 네 웃음을 보지 못했겠지만, 그건 더운 여름과는 상관없이 보는 사람의 기분을 활짝 펴주는 선물같았단다. 그 웃음, 그 눈망울, 오래 간직할께. 다시 만나자.(감사하는 네 마음에 내가 또 감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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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험한 산을 친구들이랑 형이랑 내려왔다니 그때, 샘 눈에는 동휘가 민주지산만큼이나 크게 보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