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잘 도착 했습니다.

조회 수 965 추천 수 0 2005.08.20 21:23:00
집에 와서도 아이들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이번 계자를 통해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 한 나였기에
계자가 끝난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너무 아쉬워 아이들과 부둥켜 않고 섭섭해 했던게 방금 전인데
이렇게 집에 와서 컴퓨터하는 네 모습이 믿기질 않습니다
이젠 나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누리고 갔음 하는 바램도 있고
이젠 새끼일꾼보다는 어였한 품앗이로서 물꼬에 섞였으면 하는 욕심도 있고..
이래저래 제 바램과 욕심을 채우는 계자였던것 같네요
계자가 끝나고 너무나 참여하고 싶었던 풍물특강이 있었지만
같이 못하게 된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풍물 끝날때까지 내내 그생각만 날것 같아요
선진언니,형길샘,태석샘,은숙샘 제몫까지 열심히 많이 재밌게 배우시구요ㅠ_-
다음에 기회있음 꼭 참여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네요

성현빈맘

2005.08.20 00:00:00
*.155.246.137

잘 들어갔구만...
그리 멀지 않으니 또 볼 기회가 있겠죠?

김종화엄마

2005.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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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샘...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김효진

2005.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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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이쁜 소희샘...
아이들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할때 마다 그맘 전해지던걸요
아이들 속에 있을땐 꼭 아이들과 같아 보이고
샘역활이 주어질‹ž 일도 척척 잘 하시고...
그모습 참 보기 좋았답니다...
저 역시 풍물특강 못들어서 너무 아쉽답니다.

정지영

2005.08.24 00:00:00
*.155.246.137

참 이뻐요. 아무리 봐도 이뻐요. 웃음도 예쁘고. 맘도 예쁘고. 화도 예뻐요.

물꼬의 모든 것이 아름다워서 그런지 물꼬에서 당신이 참 이뻐요.

가을에 시간의 흐름을 즐기는 물꼬에서 뵈요.

함형길

2005.08.26 00:00:00
*.155.246.137

수정과 주전자를 훔쳐가던 그 모습이 이젠 정말로 추억이 되었더구나 소희야.애썼다. 집에 일도 있고 한데, 아이들 건사하러 먼길오고 또 마음쓰는 모습에서 이젠 어엿한 품앗이로서의 한 몫을 톡톡히 하는 일꾼이 되었음을 알게 되는구나. 건강한 얼굴로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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