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물꼬에....

조회 수 951 추천 수 0 2005.08.22 02:27:00
잘 다녀왔습니다....그것도 종합선물셋트1까지 받구요~~~
월요일은 근무를 해야되서.......ㅠ,ㅜ 마지막 굿거리장단까진 못배웠지만...
너무나.... 훌륭하신 이동철선생님 모시고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니...놀라운 기적의 시간이랄까...^^;;
장구치고 간식 먹고 또 치고 밥먹고 장구치고 간식먹고 또치고 막걸리뒷풀이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장구 처음 만져봤습니다. 제가 꽹가리를 제대로 멋지게 쳐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옥쌤이 첨엔 절보고....참 걱정되는 눈길로 애틋하게(한심하게인가...ㅠ.ㅜ) 보셨는데...두번째날 일요일 저녁시간엔 저같은 초짜도 모두와 어울려 신나게 한판 놀고나자....다시한번 이동철선생님의 그 위력을 모두들 실감했답니다.

논두렁이라 하기에 너무 부끄럽기만한 저지만....물꼬 논두렁 대표로 자랑스럽게 종합선물셋트1를 무사히 잘 받고 왔습니다.
음... 함께한 물꼬식구들, 품앗이샘들....모두모두 힘이 되주셔서....감사합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올라갔습니다^^;;
이동철선생님가족분들께도 존경과 감사를....(결국 싸인은 못받았지만...ㅠ.ㅜ)
담에 꼭 뵈요...샘들~~~~
야들아 호떡 맛있더라~~~ 잘 먹었다~~~~
늦은 시간인 관계로....후기는 여기까지만....*^^*
아직도 귓가에는 풍물장단이 광광거리고 다리도 긴장되어 움찔하네요. 참...상범샘 손가락 물집 빨리 나으세요~~~

권호정

2005.08.22 00:00:00
*.155.246.137

제가 풍물 듣는다고 영동역에서 다시 물꼬 들러 대구가는 바람에 너무 늦어버린 의로와 준희...미안.... 전화연락도 확실하게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 의로네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져서 참 반갑고 감사합니다.
잠깐이었지만 저와 의기투합이 잘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담에도 꼭 뵙길 바랍니다.

양임순

2005.08.22 00:00:00
*.155.246.137

글을 읽어보니 그림이 그려지면서 ,도 참 가고 싶었는데_---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전 달서 행복 조합원 인데요, 혹 녹색 생협에서 일 하시는분 이닌가요?
봄 콘서트, 상주풍년기원 한마당에 참석 하시지 않았나요?
혹 그분 이면 참 반갑습니다.
같은 지역에 계시니 (물꼬 논두렁 회원) 앞으로 좋은 정보가 있으면
같이 공유 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반갑구요, 연락 바랍니다. 참 우리아이는 초딩 3입니다.
요번 2째주 계자에 다녔왔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권호정

2005.08.24 00:00:00
*.155.246.137

^^ 네. 대구 녹색살림생협 조합원 권호정입니다. 물꼬 다녀와서 월요일 에너지의 날행사하고 어제는 캠프준비하고..이제야 답글 봤네요. 연락 한번 꼭 드리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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