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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출발하기전 마당에 쌓인 눈으로 쬐금한 눈사람을 만든 나현이와 령>
낙엽방학을 잘 보낸듯 합니다.
실제적인 첫눈이 내렸답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을 깨우고,
머리를 감고 물꼬로 갈 준비를 합니다.
해달뫼의 심한 감기로 분위기가 많이 무거웠습니다.
아울러 전날 늦은 밤에 온 문자로 인해 뭔가 어수선합니다.
아이들은 이제 학교로 가고 집으로 오는데 익숙해졌습니다.
뭐 따로 챙기라 채근할 필요도 없습니다.
느긋하게 준비하는 것을 보면 흐뭇합니다.
령이와 나현인 막간을 이용해 꼬마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머리엔 모자가 초코렛입니다.
팔을 만들고 벙어리 장갑도 만들어 붙입니다.
춥다고 목도리도 해주고,,,,,,
기념촬영도 했답니다.
눈이 왔는 길엔 군데 군데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조심하라 심심당부를 하고,,,,,
아이들과 헤어졌습니다.
바쁘게 세월이 가더니 어느듯 12월입니다.
모든분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