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조회 수 958 추천 수 0 2006.04.10 23:14:00



내 얘기가 한 마디도 없으니까 그거 은근히 섭섭하네요, ㅋ
아직 어린 앤가봐요,
음, 그렇다면 수진이랑 많이 비교 되는데-_ -
( 내 인생에 도움 안 되는 녀석같으니라고 )

엊그제는 열이 나고 아파서
그 좋아하는 학원에를 못 갔더랬죠
( 학원을 좋아하는 건지 거기 있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지는 고민을 좀, ; )

사람은 필요할 때 옆에 없다는 말은,
자기 기준에서 나온 주관적인 판단이겠지만,
세상에 객관적인 판단은 없다고 믿기 때문에
저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난,

그건 세상은 어쨌든 혼자 걸어가는 거라서
누군가와 나란히 갈 수는 있겠지만
누군가가 대신 걸어줄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세상이 나를 단단하게 해 주려고 그러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누군가 내가 필요할 때
사실 나도 그의 곁에 없을 때가 많을 테니까요,
그래서 내 옆에 없는 누군가를 비난하지는 못합니다.

잘들 지내시지요,?
음, 편지글의 순서는 안부가 앞에 와야 하지만
뭐, 내 인생 내 맘대로 사는 거죠, 뭐, ㅋ

글집을 받아들고 섭섭해하는 아직도 클려면 한참은 먼
19이나 먹은 대한민국 고 3이었어요:)
고3병이라고 너그러이 양해하시어요, 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3753
2640 아쉬운 마음..ㅜ.ㅜ [1] 성현빈맘 2005-10-05 969
2639 달골포도는 9월 13일 화요일까지만 팝니다. [1] 자유학교물꼬 2005-09-12 969
2638 [답글]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관리자3 2005-08-03 969
2637 학기 갈무리 사진 file [1] 도형빠 2005-07-25 969
2636 7월 23일 학교풍경 신상범 2005-07-23 969
2635 도착을 알립니다. 채은이 엄마 2004-12-13 969
2634 소식이 늦었습니다^-^ [2] 김나윤 2004-08-26 969
2633 [답글]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4-08-24 969
2632 다녀왔습니다- [5] 수진-_- 2004-08-21 969
2631 보내주신 안경 잘 받았습니다.^^ 2학년 예진맘 2004-06-29 969
2630 너무 늦은 시간이라... 유승희 2001-12-21 969
2629 잘 도착 했네요... [10] 김현곤 2010-01-08 968
2628 옥샘 또 보세요 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 [5] 김현진 2009-10-27 968
2627 수민샘, 운지샘, 호열샘 [4] 물꼬 2008-12-12 968
2626 도착했습니다 [7] 새끼일꾼이c 2008-01-11 968
2625 소식지 잘 받았습니다. [3] 오승현 2006-11-28 968
2624 왜 글이 별루 없는 것이†n!!!!((ㅠㅁㅡ)크흑~ [6] 유민♡ 2005-01-18 968
2623 매듭잔치 file 도형빠 2004-12-27 968
2622 달콤함은 문자를 타고~~♪♬ 알고지비 2004-11-11 968
2621 잘 보내고 돌아올 아들을 기다리며 진정미 2004-08-20 96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