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네요.
언제 한번 만나야지 만나야지 하면서도 늘 엇갈리게 되네요.
아이를 낳고 생활이 깊어질수록 만나기는 더욱더 힘들어지겠지요. 멀리서 '소주한잔' 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 미뤄온 관리문제 때문에 늘 마음에 걸려서 미안하다는 말을 늘 전하게 됩니다.^^ 정말 많이 미안해요.
늦었지만 아이 태어난 것 축하드립니다. 희정샘은 몸조리에 한창이겠네요. '늑대와 춤을' 정도의 이름을 기대했었는데 좀 기대가 컸나봅니다.^^;
민서라고 부르는 예쁜 딸아이, 상범샘을 꼭 닮았다고 했는데 궁금합니다. 사진 있으면 메일이나 게시판으로 한번 보내주면 좋겠습니다.(물꼬 인터넷 사정을 감안하면 엄청 무리한 요청이겠지만..^^
전화로 이야기했던 USB메모리는, 지난 주에 보냈어야했는데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오늘 보냈는데요, 택배 아저씨 말로는 대해리에도 내일 들어간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쓰던 거 2개중에 1개입니다. 요새 USB메모리 가격이 많이 내렸습니다. ( 컴퓨터로 문서관리 하는 것에 대해서 언제 전화 통화가 되면 다시 말씀드릴께요.)
저는 은결이와 진모와 함께 지지고 볶는 날들을 보내고 있지요. 언젠가 아이들을 데리고 물꼬에 갈날을 기대해봅니다.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빕니다.

신상범

2006.09.08 00:00:00
*.155.246.137

은결아빠, 성균아, 관리자 넘버 3!
USB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6.09.08 00:00:00
*.155.246.137

네, 엄청 무리한 요청입니다.
아무리 작은 파일도 올리려하면 모뎀이 끊어진답니다.
이 참에 희소식 하나!
올 말이나 내년 상반기까지 여기 대래리에도 인터넷 전용선이 들어온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355
3304 감사드립니다. 강영숙 2006-08-16 955
3303 감사합니다 이상현 2006-08-15 942
3302 너무 감사드려요!! 지은엄마 2006-08-14 960
3301 신발을 찾습니다 호연 규연 2006-08-14 1011
3300 덥지만 그리운곳... 자유학교 물꼬. [2] 용주 2006-08-13 967
3299 [답글] 백열두번째 계절 자유학교의 학부모님들께 주연엄마 2006-08-12 948
3298 [답글] 백열두번째 계절 자유학교의 학부모님들께 서정우 2006-08-10 959
3297 [답글] 백열두번째 계절 자유학교의 학부모님들께 정민엄마 2006-08-10 948
3296 [답글] 백열두번째 계절 자유학교의 학부모님들께 [4] 호연,규연아빠 2006-08-10 1035
3295 백열두번째 계절 자유학교의 학부모님들께 소희 2006-08-10 953
3294 까만 얼굴이 넘 예뻤어요 민정, 주환 맘 2006-08-09 944
3293 모두 잘 계시지요? [3] 임현애 2006-08-09 931
3292 소희샘한테 동휘가 [1] 동휘 2006-08-09 935
3291 잘 도착했고, 샘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1] 동휘 2006-08-08 955
3290 [답글] 잘 도착 했습니다 동휘 2006-08-08 994
3289 안녕하세요 [1] 동휘 2006-08-08 941
3288 안녕하세요~ [1] 홍수연 2006-08-07 953
3287 재미있었어요~! [1] 정혜수 2006-08-07 950
3286 잘 도착 했습니다 [2] 소희 2006-08-06 939
3285 인사가 늦었습니다.. [3] 박혜린 2006-08-06 98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