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아도 작년 재미나게 놀았던 물꼬 눈썰매장을 생각하곤 했는데 부재중 전화가 와 있네요. 계자 시작 했나요. 아마도 일손이 부족하여 전화를 주시지 않았을까 미리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데 어찌나요. 제가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일년정도는 시간이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제가 더 안타깝네요. 물꼬에서 겨울을 나는 재미가 톡톡했는데.... 맛난 꽂감도 있고,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책도 보고, 특히 떡가래 구워먹던게 제일 맛났는데... 아쉽습니다.
얼마전에는 감기에 걸려 몸살을 제대로 앓았답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신년 물꼬가족 모두에게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참 제가 직업상 수업이 시작하면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늦은 시간에나 통화가 가능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