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27.해날. 여름더위

조회 수 1288 추천 수 0 2007.06.15 12:47:00

2007. 5.27.해날. 여름더위


고자리 이철수아저씨네가 품앗이를 하자고 왔습니다.
“혼자 하니까 재미도 없고...”
포도밭일을 삼촌(젊은 할아버지)이랑 주고 받자는 거지요.
혼자 더딘 밭일을 하던 삼촌도 아무렴 훨 낫겠지요.
오늘은 삼촌이 건너가기로 하였습니다.
오전 참으로는 수박화채랑 떡을 구워내고,
막걸리랑 부침개를 오후 참으로 냅니다.
“이런 것도 주시고...”
철수아저씨는 정성어린 밥상을 늘 가장 고마워라 하신답니다.
두 분이서 하니 일이 좀 되더라지요.

국선도서울본원에서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올여름 영성수련프로그램을 하나 같이 꾸려보자 하고 있었지요,
그래보아야 겨우 물꼬는 달골을 내주는 정도겠습니다만.
홍효훈님 김경민님 고수천님에다
영동대의 김기영교수님이 함께 걸음했습니다.
주말마다 한동안 해보는 건 어떨까,
며칠쯤이 좋을까(물론 평마여름단식과 IYC일정과 겹치지 않게),
형식은...
하는 것에는 서로 동의가 되었고,
차차 구체적인 그림들을 그려가기로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358 2008. 6. 9.달날. 맑음 옥영경 2008-07-02 1286
5357 2008. 3.13.나무날. 한밤중 비 옥영경 2008-03-30 1286
5356 2007. 8.29.물날. 비 옥영경 2007-09-21 1286
5355 2006.11. 2.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6-11-03 1286
5354 12월 27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1-03 1286
5353 12월 16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2-22 1286
5352 11월 9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1-22 1286
5351 2010.12. 2.나무날. 야삼경 화풍이 분다 / 김장 첫날 옥영경 2010-12-22 1285
5350 2008. 1.26-7.흙-해날. 맑음 옥영경 2008-02-22 1285
5349 2006. 6. 6.물날. 마른 비 지나고 바람 지나고 옥영경 2007-06-22 1285
5348 10월 17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4-10-28 1285
5347 153 계자 나흗날, 2012. 8. 1.물날. 옅은 구름 지나고 옥영경 2012-08-03 1284
5346 2008.11.27.나무날. 비 옥영경 2008-12-21 1284
5345 2008.10.16.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8-10-28 1284
5344 2007. 2.26.달날. 맑음 옥영경 2007-03-06 1284
5343 2006.5.8.달날. 흐림 옥영경 2006-05-11 1284
5342 2005.10.17.달날.맑음 / 내 삶을 담은 낱말 옥영경 2005-10-19 1284
5341 7월 26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5-08-01 1284
5340 2009. 4. 8.물날. 여름 같은 봄 하루 옥영경 2009-04-14 1283
5339 3월 빈들 여는 날, 2009. 3.20.쇠날. 맑음 / 춘분 옥영경 2009-03-29 128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