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찬맘입니다!!!

조회 수 1024 추천 수 0 2008.02.20 22:25:00
엉뚱한 상상의나라에서 꿈을 무럭무럭
키우는 엉뚱보이 형찬이 엄마입니다
계자 다녀오고 이리저리 바쁘고
괴안타 햇지만 아이가 다시 돌아와
긴장이 더 풀려서 감기가 살짝 올려던
어느날 아침 옥샘 전화을 받앗지요
쬐금 놀래고 반갑고 아이의 애기로
부끄럽기도 녀석 역시나 하는 맘으로....
하여간 계자 다녀온 우리집 엉뚱보이는 여전히
즐거운 하루하루입니다
늘 즐거워하고 긍정적인 아들인지라
계자 보내고도 별 걱정 없엇지만...
혼자라서 남을 배려하는 맘이 좀
부족하거나 그런 맘으로 남에게 상처주지는
않앗는지 걱정되기도 햇는데
즐거움을 주는 아이로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내아이라 그런지 계자때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지 않고
문득 문득 그때그때 한번씩 하다형애기랑 옥샘,상범샘등등
애기하는게 딴에는 좋은 기억이 머릭속에 남아잇는거 같아
슬쩍 미소를 지웁니다 잘햇어 보내길 하면서요
참 형찬이는 옥샘나이를 그대로 믿고잇는데요
그런가부다 하면서 저도 첨에 갸우뚱햇답니다
호호호
'물꼬에선 요새'를 읽다 탁상달력이 필요하신듯한데
그림이 좋은 것은 아닌지만 여유가 잇어서 혹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까 하는데 일기가 1월 꺼라 그사이 구하셧음
필요없을꺼 같기도 하고 필요하심 댓글달아주세요
물꼬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루하루 소중히.....
감사합니다

옥영경

2008.02.22 00:00:00
*.155.246.137

고맙습니다.
아직도 달력이 필요한 공간이 많으네요.
볕 좋을 때 형찬이 흙 밟히러 걸음 한 번 하셔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옥영경

2008.03.01 00:00:00
*.155.246.137


닷새동안 산에 들어갔다가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좋은 선물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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