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조회 수 956 추천 수 0 2008.04.28 09:38:00
이지현(우인맘) *.49.182.64
잔치에 참석해서 정말 행복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그곳에 모이신 분들 모두 다정한 분들이었습니다.

우인이는 정말 물 만난 물고기였죠. 오는 길에 들렀던 국악박물관도 좋았답니다.
우리끼리 신나게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치고 놀고 있는데 강습 선생님이 오셔서 CCTV로 다 보고 계셨다네요 ㅋㅋ
마침 다른 가족이 없어서 오붓하게 가야네 가족과 우리 가족만 받게 된 가야금 강습도 정말 좋았습니다.

전날 농악공연에서의 감동을 이어 강습선생님이 보여주신 장구 가락은 어찌나 마음을 유쾌하게 하던지.... 장구에도 지역색이 있는 줄 첨 알았습니다. 힘이 넘치는 경상도, 낭창거리는 전라도, 가뿐가뿐 경기도... 그 차이가 그렇게 나는 줄 몰랐다는....
판소리나 민요에만 차이가 그리 나는 줄 알았었는데...
우리 악기 하나는 꼭 익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늘 행복한 물꼬학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8462
2364 홈페이지 작업 중.. 신상범 2003-02-03 957
2363 아무일없기를 전형석 2002-09-03 957
2362 잘 도착햇어욧!! [14] 박윤정 2009-12-28 956
2361 [답글] 몽당계자 박지희 2009-04-02 956
2360 안녕하세요 김다미 입니다 [3] 김다미 2009-03-15 956
2359 나의 물꼬여~~~ [12] 민성재 2009-01-10 956
2358 덥지만 그리운곳... 자유학교 물꼬. [2] 용주 2006-08-13 956
2357 맘 울창해지는 저녁 한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바다하늘 맘 2005-09-12 956
2356 서울간 나현이의 편지(해달뫼 다락방에서) 큰뫼 2005-01-25 956
2355 [답글] 옥샘,,저 도흔이예요.. 신상범 2004-08-24 956
2354 물꼬로 야생화를 시집보내며..... 나령 빠 2004-03-28 956
2353 [답글] 청소년계자 가시는분들! [1] 똥깡아지..아빠다~ 2010-12-08 955
2352 진주샘외 하다외 현진외 지인외...하다!!!!!! [2] 민성재 2009-07-15 955
2351 나그네 되어 [1] 김석환 2007-03-05 955
2350 안녕하세요? 박신지 2006-10-18 955
2349 잘왔어요.. ㅎ^^ [4] 기표 2006-08-05 955
2348 반쪽이가 만든 "문어" file 반쪽이 2006-03-03 955
2347 아직 이동 중입니다. [6] 성현빈맘 2005-08-23 955
2346 잘 도착했어요.. [8] 선진 2005-08-23 955
2345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 알고지비 2004-11-08 95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