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성빈/현빈이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달하고 열흘이나 더 되는 40일간의 기나 긴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뭘하고 보내야 잘 보냈다고 할 지 내심 긴 방학 일수가 걱정입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울 거라고들 하네요.
계자 준비에 정신이 없어 더운 것도 잊고 지내시는 것은 아닌지...
일손이 모자란 것은 아닌지...
항상 부족할 때 채워주시는 샘들이 많으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동분서주 하실 옥샘의 건강도 내심 걱정입니다.
곧 다가올 태풍도 아무 피해없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확보해두었던 자리들도 시설아동들에게 다 내주어...
통화한대로 마지막 계자 끝자락에 아이들과 잠시 다녀가셔도 좋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