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요~

조회 수 919 추천 수 0 2008.08.16 15:25:00


물꼬의 계절자유학교 첫날

글집 표지에 제비꽃 한 송이를 그리고

'그리움'이라고 적었다.



난 물꼬에 있는 내내 그리웠다

그리고 돌아와 제자리에 선 지금도 그립다



고.마.워.

아이들아...두려움 없이 성큼 다가와

동그랗고 따스한 마음 활짝 열어줘서...

보드라운 손으로 옹이 투성이인 내 손을 꼭 잡아줘서



해맑은 미소와 느닷없이 쏟아지는 울음보와

귀여운 장난들.

잊지 않을게. 사랑해~~~

희중

2008.08.16 00:00:00
*.155.246.137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소희

2008.08.17 00:00:00
*.155.246.137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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