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입니다.
이런 저런 일에 치여 살다보니 항상 생각만 하고 선뜻 글을 쓰지 못했네요.
이렇게 날씨가 선선해질때면 항상 물꼬가 생각납니다.
난로가에 아이들과 둘러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뜨게질을 하는 그 행복한 시간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요즘들어 느끼는 점은. 참 뭐라 해야 할까..
새끼일꾼이었던 그들이 대학생이 됨과 동시에 느끼는게 참 많습니다.
서로 술한잔 기울이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할때가 참 좋네요.
개강하기 전 다같이 함께 보고,
개강 한 후에도 틈틈히 만나고 있답니다^^
한창 시험기간이었던 지난주에도 운지 생일을 기회삼아 또 조촐히 파티를 했지요.
시험 끝나고 또 다같이 만날 기회가 있을것 같아요.
너무 보고싶은 사람들. 품앗이끼리 서울모임을 한번 가져도 좋을것 같네요^^
조만간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샘 잘 지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