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하하 안녕하세요 !
서울에 도착하고 바로 엄마랑 영화보러 갔다와서 글 남겨요!
집에 도착했는데 뭔가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ㅋㅋ
아직도 물꼬에서 샘들과 회의하고 먹어야 되는데 ㅋㅋㅋ
새로 시작하는 계자도 정말 참여하고 싶은데..T_T
아이들이 보고싶어요 !
다들 잘 도착한건지... 다녀와서 감기는 괜찮은지...
특히 마지막날 아팠던 형찬이가 걱정되네요..
하루 더 있으면서 샘들 정리하는거 더 많이 도움을 주고 왔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나서 정말정말 죄송해요 !
옥쌤 정말 오-래 못 봤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감동감동
희중쌤이랑 무열쌤이랑 수민쌤 다들 잘 도와주시고
많이 배웠습니다 ^-^ 다음에 품앗이로 가면 이번에 배웠으니까
더 잘하려구요 !
저보다 더 피곤했을 희중쌤이랑 무열쌤이 아이들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는 걸 보고 많이 찔렸어요 하하; 일도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물꼬 다녀오니까 뭔가 좀 나아진 느낌이 들어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계속 아이들도 보고싶고 그러네요. 하나하나 기억도 나고...
더 잘하지 못한게 계속 맘에 걸리네요. 산에도 못가고..계속..
열심히 하지 않은 느낌이라서 막 .. 뭔가.. T_T 죄송해요
다음엔 많이 배워서 쓸모있고 능력있느 사람으로 갈께요 !! ㅋㅋㅋ
상촌으로 오는 길에 종대쌤하고 약속했어요 ! 다음엔 요리 배워서
밥바라지로 도와드리겠다고 ♥ 으하하
아쉽고 항상 감사한 계자였습니다^-^
여름에 뵈요 !! ( 저 또 가도 되는거죠 옥쌤T_T?)
어쩌다 길이 너무 길어졌다 ...;;
아, 희중쌤 .. 고기 기대하고 있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영화 보고싶다.
산골 들어오니 그게 젤 아쉽더라.
잘 갔고나.
그 먼 나라 가서 또 한참을 지내겠네.
여름에 또 오니라.
자꾸 자꾸 아이들 얼굴처럼 네 얼굴 얹힌다.
기억해서 고맙고 와서 고맙다.
아무쪼록 밥 잘 먹고 다니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