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물꼬!

조회 수 926 추천 수 0 2009.05.15 22:01:00
안녕하세요 옥영경쌤!ㅎㅎ
다예라고 기억나세요?
어릴때 물꼬 많이다녔었는데~
애기였던 하다도 기억나구..신상범선생님?맞으시죠?남자쌤도 생각나구ㅋㅋ
서울에서 김희정쌤하고 장구랑 북도 배우고 막그랬는데.. 벌써 고3이‰獰楮

옥영경

2009.05.16 00:00:00
*.155.246.137

기억 못 한다! 하하.

다예야, 벌써 그리 자랐구나.
다솔이도 잘 있느뇨?
어머니는 여전히 고우실 테다.
두루 안부 전해다고.

기억하고 찾아주어 고마우이.
경옥샘이며 그 시절의 두레샘들은 이제 여기 없네.
하지만 여전히 물꼬를 지키는 품앗이샘들이 있지.
형길샘도 여전하고 아리샘도 황연샘도 다들 여전하다.

곧 대학 가면 계자에 품앗이 하러 오겠구나.
기다리마.
시험 쳐두고 어머니랑 같이 여행을 와도 좋겠으이.
아무쪼록 건강하거라.

아, 하다도 벌써 열두 살을 먹었다.
네가 참 잘 돌봐주었는데...
그립다, 퍽 그-립-다...

양다예

2009.05.16 00:00:00
*.155.246.137

와오 ㅏ!옥쌤!
댓글 첫줄읽고 울뻔했어요..ㅋㅋㅋㅋ장난이구요
다솔이랑 엄마도 잘 있어요~
하다가 벌써 12살이에요? 진짜많이컸다..와! 완전 애기였는데
하다도 보고싶네요 ㅠㅠ
선생님! 이제 날도 더워지는데 건강조심하시구요
곧 졸업하니까 대학가서 꼭 품앗이하러 갈께요!
물꼬! 너무 그리워요 정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2100
4504 잘 도착 했네요... [10] 김현곤 2010-01-08 989
4503 잘 도착했습니다~ [14] 전경준 2010-01-08 1010
4502 새해 첫 논두렁 홍기나님께 물꼬 2010-01-07 925
45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임현애 2010-01-07 930
4500 이곳은 예년만큼의 눈이랍니다 [4] 물꼬 2010-01-06 996
4499 궁금한 계자 새내기 적응기 [1] 윤세정맘 2010-01-05 918
4498 [답글] 눈이.... 박현준 2010-01-04 1015
4497 눈이.... 박현준 2010-01-04 920
4496 함박눈 펑펑 내리는 산마을입니다 [13] 물꼬 2010-01-04 1000
4495 옥쌤 급해용 secret [3] 오인영 2010-01-02 1
4494 옥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ecret [1] 김수진 2010-01-01  
4493 새해가 밝았내요 ^^ [1] 희중 2010-01-01 929
4492 늦어서 죄송해요 집에 정착 했습니다 [4] 해인 2009-12-31 949
4491 열차시간표 .. [4] 경이엄마 2009-12-31 1107
4490 옥샘 사소한 질문인데 ㅋ [4] 전경준 2009-12-29 956
4489 1월3일날가는 새끼일꾼 형누나들! 동휘도! [6] 전경준 2009-12-29 989
4488 잘 도착했습니다. [9] 지윤 2009-12-29 995
4487 잘도착햇습니다 [6] 연규 2009-12-28 924
4486 잘 도착했어요~ [8] 희선 2009-12-28 921
4485 옥쌤 꼭 보세요! [2] 박연정 2009-12-28 94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