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자가 처음인 세정이 엄마입니다
엄마 욕심으로 보낸 계자!!!
물론 세정인 신나게 적응했고, 든든한 선생님들과 잘 지내리라 압니다
그래도 노파심에 조바심에 세속적인 것들만 염려가 되네요
함빡내린 겨울눈에 경치가 장관이겠지요
고대하던 음식만들기는 했는지..
어울려 까르르 웃음보 터지는 전래놀이는 했는지..
집 생각은 할까? 벌써 보고 싶고 기운이 없습니다
이럴땐 아이들이 더 씩씩하다니 .. (나 어른 맞어?)
물꼬에서 보내는 시간이
제 아이의 영혼과 심성에, 동심에 오롯이 담겨 오기를 희망하며
선생님들 모두 모두 힘내주세요 . 감사합니다
어데고 잘 끼고 궁금한 것 참지 않고 묻고...
사람 어려워하지 않으나 예의가 없는 건 아니고
많이 물으나 귀찮을 만큼은 또한 아닙니다.
"어떻게 얼음 안에 사탕을 넣으셨어요?"
어제는 한 아이 생일이어 3단 얼음케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