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385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6 2022.12. 9.쇠날. 맑음 / 화물연대 파업 16일째 옥영경 2023-01-04 339
45 2021. 7.20.불날. 맑음 옥영경 2021-08-09 339
44 2022.12.20.불날. 맑음 옥영경 2023-01-06 338
43 2021.10. 8.쇠날. 맑다 오후에 빗방울 옥영경 2021-12-08 338
42 2021. 5.22.흙날. 맑음 옥영경 2021-06-22 338
41 2021. 5.10.달날. 비 옥영경 2021-06-14 338
40 2021. 4. 6.불날. 맑음 옥영경 2021-05-06 338
39 5월 빈들 닫는 날, 2021. 5.30.해날. 맑음 옥영경 2021-06-30 337
38 2020. 5.13.물날. 맑음 옥영경 2020-08-08 337
37 2022.11.28.달날. 흐리다 오후 비 옥영경 2022-12-24 336
36 2022.10.31.달날. 맑음 옥영경 2022-11-28 336
35 2022.10.18.불날. 맑음 옥영경 2022-11-11 336
34 2022.12.30.쇠날. 흐림 옥영경 2023-01-08 334
33 2022.11.12.(흙날)~15(불날). 들어가는 날과 나오기 전날 밤 비 흩뿌리다 / 제주행 옥영경 2022-12-16 330
32 2021. 5.17.달날. 비 옥영경 2021-06-18 330
31 2021. 5. 1.흙날. 비 옥영경 2021-06-09 328
30 2024. 4.19.쇠날. 살짝 습기가 느껴지는 맑은 날 옥영경 2024-05-24 175
29 2024. 4.1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4-05-24 160
28 2024. 5. 1.물날. 비 든 밤 옥영경 2024-05-28 156
27 2024. 4.20.흙날. 비 옥영경 2024-05-24 15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