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4.달날. 맑음

조회 수 1038 추천 수 0 2009.05.13 10:43:00
2009. 5. 4.달날. 맑음


수행시간을 당기는 오월입니다.
7시에 하던 해건지기를 5월부터는 6시로 옮깁니다.
처음이라 미선샘이 조금 힘이 드는 갑습니다.
“1시간이나 당기니...”
그래서 미적이며 30여분을 보내고
6시 30분 되어서야 당분간은 시작을 하려지요.
“물구나무서기 좀 된다 싶으면...”
수련의 마지막은 물구나무서기로 마무리를 하는데,
좀 될라 싶으면 다시 서울 다녀오고
처음부터 또 시도를 하다 될 성싶으면 또 서울간다지요.
그래도 몸에 다 붙을 겝니다.

“안 오세요?”
“낮에 자투리 시간에 벌써 일보고 왔는데...”
영동 읍내에 계신 큰 논두렁 한 분이
읍내 나가는 날인 줄 알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잠시 계신 곳에 들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필요한 일만 하고 얼굴도 못 뵙고 서둘러 거길 떠났지요.
그런데 그예 다녀가셨음 하십니다.
마침 읍내를 나오기 전이어 들리지요.
“어린이 날이라고...”
아이 케Ÿ揚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6545 2023 겨울 청계(12.23~24) 갈무리글 옥영경 2023-12-31 537
6544 청계 닫는 날, 2023.12.24.해날. 가만히 내리는 눈 옥영경 2023-12-31 581
6543 청계 여는 날, 2023.12.23.흙날. 맑음 옥영경 2023-12-31 508
6542 2023.12.22.쇠날. 맑음 옥영경 2023-12-31 463
6541 2023.12.2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3-12-31 457
6540 2023.12.20.물날. 눈 옥영경 2023-12-31 459
6539 2023.12.19.불날. 흐림 옥영경 2023-12-31 447
6538 2023.12.18.달날. 갬 옥영경 2023-12-24 442
6537 2023.12.15.~17. 쇠날~흙날. 비, 우박, 눈보라 / 화목샘의 혼례잔치 옥영경 2023-12-24 596
6536 2023.12.14.나무날. 비 옥영경 2023-12-24 482
6535 2023.12.13.물날. 맑음 옥영경 2023-12-24 469
6534 2023.12.12.불날. 비 개고 흐린 옥영경 2023-12-24 483
6533 2023.12.11.달날. 비 옥영경 2023-12-24 480
6532 2023.12.10.해날. 맑음 옥영경 2023-12-21 473
6531 2023.12. 9.흙날. 흐림 옥영경 2023-12-21 496
6530 2023.12. 8.쇠날. 봄바람 부는 저녁 같은 옥영경 2023-12-21 512
6529 2023.12. 7.나무날. 흐림 옥영경 2023-12-20 476
6528 2023.12. 6.물날. 맑다가 저녁 비 옥영경 2023-12-20 504
6527 2023.12. 5.불날. 어둡지 않게 흐린 옥영경 2023-12-20 491
6526 2023.12. 4.달날. 옅은 해 / ‘삼거리집’ 옥영경 2023-12-13 54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