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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계자 나흗날, 2009. 7.29.물날. 잠깐 흐리다 맑아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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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20:13:00
옥영경
*.155.246.164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189
131 계자 나흗날, 2009. 7.29.물날. 잠깐 흐리다 맑아진 하늘
서울서 커다란 꾸러미 하나 도착했습니다.
지난 겨울에도 같은 상자를 받았더랬지요.
유기농으로 농사를 좀 짓는다지만
밖에서 들여야 할 것도 만만찮은데,
한 살림에서 나온 당면, 돌미역, 오징어, 건파래, 핫케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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