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계자 사흗날, 2010. 1. 5.불날. 눈 그치고

조회 수 1073 추천 수 0 2010.01.10 13:49:00

135 계자 사흗날, 2010. 1. 5.불날. 눈 그치고


어제 아침부터 내렸던 눈은
아이들 장딴지까지 오고도 새 아침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장독대는 항아리마다 키가 훌쩍 자라있었지요.
기상관측 이후 최대의 눈으로 도시마다 난리가 났다는 소식,
하지만 이곳에선 눈이 와도 별반 삶에 변화가 있지 않습니다.
부모님들의 걱정 어린 전화가 잦았지만
이곳은 예년 같은 한 겨울 하루였을 뿐이랍니다.

눈이 계속 내리고 있어 밖으로 나가자던 일정을 바꾸어
여자방에 모여 전통수련과 명상으로 해건지기를 하였습니다.
‘시와 노래가 있는 한솥엣밥’인 아침 밥상에서
정원이의 생일잔치가 있었지요.
사탕이 들어가 있는 얼음케Ÿ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4506 135 계자 여는 날, 2010. 1. 3.해날. 맑음 옥영경 2010-01-05 1169
4505 135 계자 이튿날, 2010. 1. 4.달날. 눈, 눈, 눈 옥영경 2010-01-07 1236
» 135 계자 사흗날, 2010. 1. 5.불날. 눈 그치고 옥영경 2010-01-10 1073
4503 135 계자 나흗날, 2010. 1. 6.물날. 맑음 옥영경 2010-01-11 1177
4502 135 계자 닷샛날, 2010. 1. 7.나무날. 바람 / 다람길 옥영경 2010-01-12 1276
4501 135 계자 닫는 날, 2010. 1. 8.쇠날. 맑음 옥영경 2010-01-13 1016
4500 135 계자,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10-01-13 1054
4499 2010. 1.9.흙날. 맑음 / 136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10-01-14 1003
4498 136 계자 여는 날, 2010. 1.10.해날. 맑음 옥영경 2010-01-14 983
4497 136 계자 이튿날, 2010. 1.11.달날. 흐림 옥영경 2010-01-17 1335
4496 136 계자 사흗날, 2010. 1.12.불날. 아침에 밤에 눈싸라기 옥영경 2010-01-20 1329
4495 136 계자 나흗날, 2010. 1.13.물날. 맑음 옥영경 2010-01-20 1005
4494 136 계자 닷샛날, 2010. 1.14.나무날. 이른 아침 잠깐 눈 다녀가고, 아주 가끔 해가 가리기도 옥영경 2010-01-22 1141
4493 136 계자 닫는 날, 2010. 1.15.쇠날. 맑음 옥영경 2010-01-22 1034
4492 136 계자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10-01-22 1138
4491 2010. 1.16.흙날. 맑음 옥영경 2010-02-02 997
4490 2010. 1.17.해날. 맑음 옥영경 2010-02-02 937
4489 2010. 1.18.달날. 맑음 옥영경 2010-02-02 855
4488 2010. 1.19.불날. 맑음 옥영경 2010-02-02 872
4487 2010. 1.20.물날. 비 옥영경 2010-02-02 91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