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욱님, 3월 12일

조회 수 2475 추천 수 0 2004.03.14 20:21:00


전통음악 쪽 공연 기획 일을 하고 백창우샘 쪽 일도 거드는
장상욱님 다녀가셨습니다.
지난번 서울 출장 길에 만나서
음향을 좀 알아봐 달라 부탁하였지요.
학교에 직접 와서 공간을 보고 필요한 용량을 결정한다고
한 번 오마셨던 참이었습니다.

며칠 밤을 새다시피 공연기획서를 쓰다가
약속을 지키러 내려와서는
다시 사람들을 만나 강릉으로 가기 위해
점심 먹고 겨우 두어 시간 머물다 돌아가셨네요.
그런데 좀 걷다 차를 탄다며
배낭을 메고 나서데요,
이야, 참 건강한 젊은 사람입디다.
쳐다보며 기분 아주 좋아라 하였지요.
먼 길 먼 걸음,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6 주간동아와 KBS 현장르포 제 3지대 옥영경 2004-04-13 2411
65 가마솥방 옥영경 2003-12-20 2414
64 계자 열 이틀째 1월 16일 쇠날 옥영경 2004-01-17 2419
63 '서른 즈음에 떠나는 도보여행'가 박상규샘 옥영경 2003-12-26 2429
62 노래자랑 참가기 옥영경 2003-12-26 2432
61 눈비산마을 가다 옥영경 2004-01-29 2440
60 [바르셀로나 통신 3] 2018. 3. 2.쇠날. 흐림 / 사랑한, 사랑하는 그대에게 옥영경 2018-03-13 2453
59 새해맞이 산행기-정월 초하루, 초이틀 옥영경 2004-01-03 2466
» 장상욱님, 3월 12일 옥영경 2004-03-14 2475
57 새금강비료공사, 5월 11일 불날 옥영경 2004-05-12 2499
56 122 계자 이튿날, 2007.12.31.달날. 또 눈 옥영경 2008-01-03 2512
55 6월 6일, 미국에서 온 열 세 살 조성학 옥영경 2004-06-07 2561
54 장미상가 정수기 옥영경 2004-01-06 2570
53 물꼬 사람들이 사는 집 옥영경 2003-12-20 2578
52 아이들이 들어왔습니다-38 계자 옥영경 2004-01-06 2596
51 성현미샘 옥영경 2004-01-11 2616
50 김기선샘과 이의선샘 옥영경 2003-12-10 2617
49 서울과 대구 출장기(3월 5-8일) 옥영경 2004-03-10 2632
48 7월 8일, 요구르트 아줌마 옥영경 2004-07-19 2634
47 똥 푸던 날, 5월 6일 옥영경 2004-05-12 263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