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황간분재 김태섭 사장님

조회 수 2145 추천 수 0 2004.03.24 18:22:00


꽃밭에 옮겨올 소나무로 걱정이 많았지요.
기껏 옮겨놓고 살리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고.
(소나무는 민요 가르치시는 송샘이 당신 산에서 캐가라셨지요)
그런데 김천의 한 소나무조경 대표님이
도와주겠다신 게 한참 전인데
워낙에 시간을 못빼고 계시니,
학교 문여는 날은 다가오고 꽃밭은 휑하고...
그러던 차에 황간에서 전원식당을 하시는 분재전문가 김태섭님을 만난 거지요.
좋은 일 하는데 말로만 가르쳐주만 되겠냐시며
한 번 와서 작업을 지휘해주신다지요.
4월 첫 주에 오기로 하셨답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1418 2020. 4.18.흙날. 갬 옥영경 2020-07-07 529
1417 2020. 4.19.해날. 비, 비, 비, 가끔 바람도 옥영경 2020-07-07 463
1416 2020. 4.20.달날. 맑음 옥영경 2020-07-07 482
1415 2020. 4.21.불날. 화창하지는 않은 옥영경 2020-07-07 666
1414 2020. 4.22.물날. 가끔 해를 덮는 구름 옥영경 2020-08-04 367
1413 2020. 4.23.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0-08-04 370
1412 2020. 4.24.쇠날. 맑음 옥영경 2020-08-04 378
1411 빈들 여는 날, 2020. 4.25.흙날. 맑음 옥영경 2020-08-04 375
1410 빈들 닫는 날, 2020. 4.26.해날. 맑음 옥영경 2020-08-04 360
1409 4월 빈들모임(2020. 4.25~26) 갈무리글 옥영경 2020-08-04 358
1408 2020. 4.27.달날. 잠깐 빗방울 몇 옥영경 2020-08-06 349
1407 2020. 4.28.불날. 맑음 옥영경 2020-08-06 342
1406 2020. 4.29.물날. 맑음 옥영경 2020-08-06 397
1405 2020. 4.30.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0-08-06 344
1404 2020. 5. 1.쇠날. 맑음 옥영경 2020-08-06 378
1403 2020. 5. 2.흙날. 흐리다 빗방울 셋 떨어지는 저녁답 옥영경 2020-08-06 394
1402 2020. 5. 3.해날. 주춤주춤 비 옥영경 2020-08-06 378
1401 2020. 5. 4.달날. 아침, 느리게 걷히는 안개 옥영경 2020-08-06 330
1400 2020. 5. 5.불날. 비 옥영경 2020-08-07 334
1399 2020. 5. 6.물날. 맑음 옥영경 2020-08-07 34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