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의 광평농장 조정환샘과 정현옥샘은
물꼬의 귀한 이웃입니다.
추풍령 아래서 서른 세 해나 사과농사를 지어오신 두 분은
몇 해 전부터 무농약에서 유기농으로 전환하셨습니다.
배추도 달걀도 사과도 두루 얻어 먹는 그곳을 얼마 전 갔을 때
아직 남은 저장한 사과가 손댈 새도 없이 문드러져 가는 걸 보며
어찌나 안타깝던지요.
과일을 유기농으로 생산하는 일이 어떤 일인가를
몇 해의 포도농사로 충분히 짐작하다마다요.
게다 물꼬도 손 조금(아주 조금) 보태
남의 농사가 아닌 게지요.
무엇보다 정말 맛나서
안팎의 물꼬 식구들이 큰 고객이 되고 있답니다.
유기농 사과즙 110㎖×50개(파우치), 5kg 정도, 25,000원
* 택배비 따로 10kg 3,500원 / 20kg 4,000원 / 30kg 5,000원
(제주도 등 도서지역: 10kg 6,500원 / 20kg 7,000원 / 30kg 8,000원)
택배회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렇게 통일합니다.
* 신청: 물꼬장터 게시판에 비공개로 ‘성함, 입금자, 수량, 배송주소, 연락처’를 남겨주시거나
전화 주십시오.
* 입금: 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