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몽당계자'와 '빈들모임'

조회 수 2028 추천 수 0 2009.03.20 00:45:00

4월에는 '몽당계자'와 '빈들모임'이 있습니다.

'몽당계자'는 지난 두어 해를 멈추었던 봄가을계자를 다시 살린 것인데
여름과 겨울의 긴 계자에 견주어 짧다는 뜻에서
몽당연필처럼 몽당계자라 부를까 합니다.
4월 10일 쇠날부터 12일 해날까지 2박 3일
4학년 이상 아이들 열다섯 안팎으로 그 규모를 생각하지요.
어른들은 다섯 정도면 족하겠습니다.
산야를 덮는 푸름 속에 쉬고, 놀고, 일하고,
그리고 찬찬히 자신을 들여다보기도 하는 시간으로 꾸리려지요.

4월 '빈들모임'은 4월 24일 쇠날부터 26일 해날까지 합니다.
참가 신청하는 어른, 아이, 그리고 머무는 사람까지 다 더해
열다섯 안팎의 크기랍니다.
더덕을 캐러 갈까나요...

자세한 속은 며칠 안으로 다시 올려드리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642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429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507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98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857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523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536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474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701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801
246 위탁교육 신청을 앞둔 분들께 물꼬 2019-04-11 1783
245 4월 빈들모임 일정 조정 물꼬 2019-04-11 1863
244 5월 어린이날 행사는 특별히 없습니다만 물꼬 2019-04-27 1863
243 [5.17~19] 명상센터 5월 물꼬 머물기(물꼬 스테이) file 물꼬 2019-04-27 2005
242 [5.24~26 ] 5월 빈들모임(산오름 중심) file 물꼬 2019-04-27 2006
241 (미리 안내) [6.22~23]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물꼬 2019-05-21 1958
240 [미리 안내] 2019학년도 여름 일정 물꼬 2019-05-21 1851
239 [5.31] ‘물꼬 연어의 날’ 준비위 반짝모임 물꼬 2019-05-29 2126
238 [6.22~23]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file 물꼬 2019-06-05 1981
237 2019학년도 여름 계자 밥바라지 자원봉사 file 물꼬 2019-06-09 1754
236 2019학년도 여름 계자 자원봉사 file 물꼬 2019-06-09 1778
235 [7.20~21] 2019학년도 여름 청소년 계자 file 물꼬 2019-06-09 1832
234 [8.4~9] 2019학년도 여름 계절자유학교 (초등) file 물꼬 2019-06-09 2233
233 '연어의 날'(6.22~23) 통신 1 - 영화 <학교 가는 길> image 물꼬 2019-06-19 3520
232 '연어의 날'(6.22~23) 통신 2 - 시인 정일근 선생님 물꼬 2019-06-19 1780
231 '연어의 날'(6.22~23) 통신 3 - 시인 이생진 선생님 물꼬 2019-06-19 1784
230 '연어의 날'(6.22~23) 통신 4 - 화가 양재연 선생님, 다인 김미희 선생님과 박상숙 선생님 물꼬 2019-06-21 2709
229 '연어의 날'(6.22~23) 통신 5 - 새로 나온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 (옥영경) file 물꼬 2019-06-21 1987
228 [7.4] 제도학교의 물꼬나들이 물꼬 2019-07-02 1817
227 (다시 알림) [7.20~21] 2019학년도 여름 청소년 계자(중·고) file 물꼬 2019-07-06 201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