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 낼 들어갑니다....

조회 수 1378 추천 수 0 2011.04.21 23:45:06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냈어요...벌써 금요일....허걱~~!!

바쁘게 기차표를 예매하고 멍~ ~ 뭘 준비해야하나....이제야 물꼬를 들러봅니다.

성미산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한편 낮설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울 재호 기대에 찬듯 얼굴은 해맑아 다행이어요..

 

1주일 넘게 학교에 가지 않고 있네요...

학교에선 뒤늦게 교사회차원에서 여러모로 생각중이신 것 같은데 ....아이의 마음은 꼬~옥 닫혀있습니다.

상처가 깊었어요....

 

학교의 원칙이 형제입학이어서 부득이하게 형제 한명이 나갈 경우 다른 형제도 선택없이 그만두어야 한다네요

우리 재창이는 힘든학교를 이제야 넘 즐겁게 다니는데....

두녀석을 번갈아보며 어떤 결정이 현명할지 .....ㅜㅜ 이러고 있습니다.    이 바보같은 엄마는......

 

일요일 해날에 직접 데리러 갈까 해요.

저도 물꼬를 보고픈 맘에......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_ 영동역에 10시30분 도착되는 기차를 예매했어요... 버스를 갈아타려면 시간여유가 넉넉한 것이 좋을 듯 싶어

   그리고 옥쌤께서 설명해주신대로 길을 건너 대해리 가는 버스를 타라 일러두었습니다.

   옥쌤 핸폰도 일러 주었구요...

   재호가 걱정말라고 하니 걱정안합니다...^^~


옥영경

2011.04.22 01:36:20
*.235.55.93

기다리겠습니다.

 

해날에도 직접 오셔요.

12:30 까지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같이 국수 한 그릇 말아 먹지요.

재창이도 같이 오는지요? 그러면 좋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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