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류기락샘 귀국

조회 수 1823 추천 수 0 2004.05.21 22:43:00

공동체 식구 가운데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류기락샘.
여름방학 석달을 대해리에 들어와서 보내기로 하였지요.
12일 인천공항에 발을 딛고 13일 물꼬로 들어왔습니다.
류옥하다는 "내 아빠 내일 오신다!"하며 하루하루 기락샘 들어올 날을 꼽았고
아이들도 덩달아 날을 세었더랍니다.
공동체 다른 식구들의 기다림이야 말해 무엇하려구요.
날마다 통화를 했는데도 말입니다.
열택샘도 어찌나 기다리던지...
기락샘은 공동체에 머무는 동안
농사일과 계절학교일, 그리고 아이들 철학, 영어를 도와주게 됩니다.
객지에서 물꼬의 밥이 제일 그립다 하였지요.
밥 힘을 잘 받아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46 2020. 6. 9.불날. 맑음, 이틀째 폭염주의보 / 옥샘 어딨어요? 옥영경 2020-08-13 340
6545 2020. 7.16.나무날. 옥영경 2020-08-13 340
6544 2021. 5. 2.해날. 갬 옥영경 2021-06-09 340
6543 2021. 5. 7.쇠날. 맑음 옥영경 2021-06-09 340
6542 2021. 5.16.해날. 비 옥영경 2021-06-18 340
6541 5월 빈들 여는 날, 2021. 5.28.쇠날. 소나기 지나는 오후 옥영경 2021-06-30 340
6540 2021.10.11.달날. 비 옥영경 2021-12-08 340
6539 2021.10.12.불날. 비 옥영경 2021-12-08 340
6538 2022. 5. 8.해날. 구름 조금 옥영경 2022-06-15 340
6537 2022. 5.10.불날. 맑음 옥영경 2022-06-16 340
6536 2022. 5.26.나무날. 맑음 / 설악산행 닷새째 옥영경 2022-06-24 340
6535 2022. 6.30.나무날. 비 온다더니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옥영경 2022-07-27 340
6534 2022. 7. 8.쇠날. 흐림 옥영경 2022-07-29 340
6533 2022. 7.13.물날. 비 옥영경 2022-08-01 340
6532 2022. 7.22.쇠날. 오후 비 옥영경 2022-08-06 340
6531 2022. 9. 5.달날. 비 옥영경 2022-09-28 340
6530 2022. 9.24.흙날. 흐림 옥영경 2022-10-04 340
6529 2022.10.25.불날. 맑음 옥영경 2022-11-12 340
6528 2022.11.27.해날. 맑음 / 김장 이틀째 옥영경 2022-12-24 340
6527 2022.12. 5.달날. 흐림 옥영경 2022-12-28 34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