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불날, 복분자

조회 수 2004 추천 수 0 2004.05.26 16:09:00

아침 해건지기 시간
아이들이 저수지까지 언덕을 올랐지요.
복분자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8시 아침 때건지기하러 돌아오느라
걸음 서둘렀지만
점심 때는 일찌감치 밥 챙겨먹고 우르르 나갔더라지요.
아직 덜 익은 것도 익었네 익었네 우겨가며
신맛으로 얼굴들을 펼 수가 없었답니다.
곧 복분자술도 물꼬의 명물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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