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자유학교 아이들이 돌아간 자리,
공동체 아이들이 돌아왔습니다.
낮 5시께 가까이 사는 황간의 정근이 먼저 들어서고
거창의 예린이가 돌아오고
나현 령이가 영양에서 왔지요.
밤 11시가 다 되어갈 때,
서울로 계절자유학교 아이들 실어나른 상범샘이
내려오는 기차편에 채규 앞t세우고 채은 혜린 도형이도 데려왔습니다.
승진이와 채경이가 집에서 머물고 있으니
6-7월 공동체에서 일하는 동안
열의 물꼬 아이들과 성학이가 같이 있는 거지요.
장에 탈이 났던 혜연이만 낼모레 오면 다 오는 겝니다.
혜연이도 얼릉 몸이 나아서 잘 돌아오면 얼마나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