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물날, 일어

조회 수 1566 추천 수 0 2004.06.11 23:20:00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시작하는 대학의 여름방학에도
우리의 스미코는 물꼬를 계속 오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고향에 가는 7월 1일 전날까지 오마하네요.
그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그림들을 일일이 그려
예쁘게 색칠하고 코팅을 해옵니다.
그런 준비 앞에 고맙기도 하고
잘살아야겠다 다짐도 합니다.
애쓰는 사람들은 늘 다른 사람들을 살고 싶게 하지요.
오늘은 뱀 이야기가 한바탕 나와
성학이는 제가 아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뱀을 만져본 경험이며,
뱀하면 독을 먼저 생각하지만
지구상에 있는 뱀의 30%정도만이 독을 가졌다는 것하며.
스미코에게 우리들이 남새밭에 키운 푸성귀들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물론 유기농이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46 11월 2일 불날 흐림 옥영경 2004-11-13 1544
445 2007. 2.23-4.쇠-흙날. 맑다 흐림 옥영경 2007-03-04 1544
444 127 계자 닷샛날, 2008. 8.14.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8-09-07 1548
443 7월 8일, 그게 뭐가 중요해 옥영경 2004-07-15 1550
442 2008. 3.28.쇠날. 맑음 옥영경 2008-04-12 1550
441 12월 7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2-10 1552
440 2008. 2.2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8-03-08 1552
439 품앗이 최재희샘과 그의 언니네, 4월 17일 옥영경 2004-04-28 1553
438 2007.11. 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7-11-19 1554
437 2005.12.17-8. 밥알모임 / 무상교육에 대한 다른 이해 옥영경 2005-12-19 1555
436 2008. 1. 4.쇠날. 맑음 / 평마단식 강연 옥영경 2008-01-08 1556
435 2006.5.19.쇠날. 비 옥영경 2006-05-22 1557
434 129 계자 나흗날, 2009. 1. 7. 물날. 맑음 옥영경 2009-01-22 1557
433 2005.11.9.물날 / 49일 물구나무 서기 옥영경 2005-11-11 1558
432 7월 마지막 한 주, 공동체 아이 류옥하다는 옥영경 2004-08-05 1561
431 광평농장에서/류옥하다의 날적이에서 옥영경 2010-04-26 1561
430 147 계자 갈무리글(2011. 8.19.쇠날) 옥영경 2011-08-29 1561
429 2005.10.26.물날.흐림 / 새 식구 옥영경 2005-10-27 1562
428 2007. 4.10.불날. 맑음 옥영경 2007-04-16 1562
427 125 계자 나흗날, 2008. 7.30.물날. 맑음 옥영경 2008-08-06 156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