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872 추천 수 0 2011.09.19 21:21:39

 

오는 9월 23일(쇠날)부터 25일(흙날)에 있는 빈들모임에

자리가 다 차버렸답니다.

일흔이 넘으신 분에서부터 뱃속 아이까지 함께 하는,

그러지 않은 적이 없었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가을날이 되리라 짐작합니다.

 

10월에는 몽당계자 일정으로 빈들모임이 없으며,

11월(25~27일)에 뵐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 더위를 펼쳤던 여름이

오늘 기온 뚝 떨어뜨리며 가을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흐뭇한 갈무리의 날들이시옵길.

청안하시옵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6966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795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858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731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7201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871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86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816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404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6154
530 3월 1일부터 대해리 버스 시간이 바뀝니다 file 물꼬 2015-02-27 1844
529 몽당계자(148번째 계자) 마감 [1] 물꼬 2011-10-18 1845
528 [8.13~15] 어른 계절자유학교 네 번째 file 물꼬 2016-06-22 1845
527 양변기 둘 들였습니다! 물꼬 2020-11-09 1846
526 2009 여름 계자 사진 물꼬 2009-09-04 1848
525 2019학년도 대입 수능을 끝낸 그대에게 물꼬 2018-11-18 1849
524 150 계자 아이들 들어오고 사흘 물꼬 2012-01-10 1854
523 2월 빈들모임 신청 마감 물꼬 2009-02-16 1855
522 ‘발해 1300호’ 14주기 추모제 [3] 물꼬 2012-01-28 1856
521 15호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대해리 물꼬 2012-08-28 1857
520 계자입금확인은 주에 두 차례 불날,쇠날(화,금)에 물꼬 2009-11-29 1858
519 6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0-05-27 1860
518 고침) [5.28~30] 5월 빈들모임 [1] 물꼬 2021-05-05 1865
517 [미리 안내] 2019학년도 여름 일정 물꼬 2019-05-21 1867
516 정월대보름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10-04-04 1868
515 몽당계자에 오시는 분들께 물꼬 2011-10-22 1868
514 166 계자 사진은... 물꼬 2020-09-18 1868
513 흙집 보수공사 건 물꼬 2017-05-18 1869
512 다시 ‘2월 어른의 학교’ 마감을 알려드립니다 물꼬 2019-02-19 1871
511 164 계자 통신 2 - 아이들을 둘러친 겹겹의 망 물꼬 2019-08-07 187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