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요구르트 아줌마

조회 수 2644 추천 수 0 2004.07.19 23:53:00

참 갖가지 놀이가 다 등장합니다.
그 놀이란 게 또 별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얼마나 신나하는지 모릅니다.
텔레비전, 인터넷, 장난감 없이도
아이들은 저들 안에서 끊임없이 놀이를 만듭니다.
오늘은 '요구르트 아줌마' 노래로 하루를 즐겼더랍니다.
"요구르트 아줌마 요구르트 주세요
요구르트 없으면 요플레 주세요
요플레 없으면..."
그렇게 넘어가던 놀이는
자연스레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래가 이어집니다.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하는 그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얘기 말입니다.
이 세계에 같이 살고 있어서
덩달아 아주 신이나는 날들이라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4 계자 열 이틀째 1월 16일 쇠날 옥영경 2004-01-17 2425
63 '서른 즈음에 떠나는 도보여행'가 박상규샘 옥영경 2003-12-26 2441
62 노래자랑 참가기 옥영경 2003-12-26 2446
61 눈비산마을 가다 옥영경 2004-01-29 2446
60 [바르셀로나 통신 3] 2018. 3. 2.쇠날. 흐림 / 사랑한, 사랑하는 그대에게 옥영경 2018-03-13 2464
59 새해맞이 산행기-정월 초하루, 초이틀 옥영경 2004-01-03 2484
58 장상욱님, 3월 12일 옥영경 2004-03-14 2488
57 새금강비료공사, 5월 11일 불날 옥영경 2004-05-12 2511
56 122 계자 이튿날, 2007.12.31.달날. 또 눈 옥영경 2008-01-03 2526
55 6월 6일, 미국에서 온 열 세 살 조성학 옥영경 2004-06-07 2569
54 장미상가 정수기 옥영경 2004-01-06 2587
53 물꼬 사람들이 사는 집 옥영경 2003-12-20 2594
52 아이들이 들어왔습니다-38 계자 옥영경 2004-01-06 2606
51 성현미샘 옥영경 2004-01-11 2624
50 김기선샘과 이의선샘 옥영경 2003-12-10 2634
49 서울과 대구 출장기(3월 5-8일) 옥영경 2004-03-10 2639
48 경복궁 대목수 조준형샘과 그 식구들 옥영경 2003-12-26 2644
» 7월 8일, 요구르트 아줌마 옥영경 2004-07-19 2644
46 푸른누리 다녀오다 옥영경 2004-01-29 2646
45 똥 푸던 날, 5월 6일 옥영경 2004-05-12 264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