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가 보고싶어서 옥쌤도 그리워서 들러보고 갑니다.
겨울동안 동면하듯 지내다가 봄이 오니 다시금 고개를 내밀 듯 물꼬가 떠오르네요..
재호는 다시 푸른숲으로 복학을 했습니다.
긴 고민끝에 스스로 내린 결정이기에 존중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겨울계자 사진과 글을 보니 낮익은 얼굴들에 반갑고 또 든든한 선정쌤이 많이 고생하셨구나.....싶었네요.....
겨울의 물꼬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ㅜ ㅜ~
하다도 삼촌쌤도 모두 건강하시지요?
좋은 날씨에 한번 꼭 뵙겠습니다.
늘 평화롭고 행복하세요~^^****
아.
감사합니다.
저는 언제나 건강하지요.
재호도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나요?
보고 싶네요.
경칩입니다.
물꼬에는 단 봄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그곳에도 봄기운이 닿았을 테지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