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9일, 공동체 식구들의 여행

조회 수 1721 추천 수 0 2004.08.25 23:59:00

학교 아이들이 집에서 지내는 8월 한달
공동체 식구들은 세 차례의 계절학교를 치뤘습니다.
해날마다 쉬며
한 주 한 차례의 계자(계절자유학교)를 열었지요.
8월 29일 저녁 이 곳 아이들이 돌아오기 전
공동체 식구들은 돌아가며 여행을 떠납니다.
물론,
이 날들엔 방문자를 받지 않습니다.
한 해 두 번 있는,
손님없는 주간 가운데 한 번이지요.
여름 끝물,
빛나는 기억들 잘 꾸리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626 2007. 6.23.흙날. 차츰 흐리다 저녁 창대비 / 시카고행 옥영경 2007-07-02 2716
6625 2020. 4.13.달날. 맑음 옥영경 2020-06-15 2694
6624 대동개발 주식회사 옥영경 2004-01-01 2681
6623 푸른누리 다녀오다 옥영경 2004-01-29 2643
6622 165 계자 닷샛날, 2020. 1.16.나무날. 맑음 / ‘저 너머 누가 살길래’-마고산 옥영경 2020-01-28 2640
6621 경복궁 대목수 조준형샘과 그 식구들 옥영경 2003-12-26 2640
6620 똥 푸던 날, 5월 6일 옥영경 2004-05-12 2636
6619 7월 8일, 요구르트 아줌마 옥영경 2004-07-19 2635
6618 서울과 대구 출장기(3월 5-8일) 옥영경 2004-03-10 2632
6617 김기선샘과 이의선샘 옥영경 2003-12-10 2619
6616 성현미샘 옥영경 2004-01-11 2616
6615 아이들이 들어왔습니다-38 계자 옥영경 2004-01-06 2596
6614 물꼬 사람들이 사는 집 옥영경 2003-12-20 2580
6613 장미상가 정수기 옥영경 2004-01-06 2573
6612 6월 6일, 미국에서 온 열 세 살 조성학 옥영경 2004-06-07 2561
6611 122 계자 이튿날, 2007.12.31.달날. 또 눈 옥영경 2008-01-03 2513
6610 새금강비료공사, 5월 11일 불날 옥영경 2004-05-12 2500
6609 장상욱님, 3월 12일 옥영경 2004-03-14 2476
6608 새해맞이 산행기-정월 초하루, 초이틀 옥영경 2004-01-03 2467
6607 [바르셀로나 통신 3] 2018. 3. 2.쇠날. 흐림 / 사랑한, 사랑하는 그대에게 옥영경 2018-03-13 245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