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친외사촌인 줄 알았지 뭔가요. 대학 때 최고 친한 친구 세 분 가운데 두 분이시라더군요, 한 분은 캐나다로 이민 가셨고. 잘 있습니다. 민상이는 너무 익숙하게 지내고, 도우는 무지무지 시끄러우며 승규도 마치 도우 또래이기라도 한 양 못지 않답니다. 나현이 씩씩한 거야 아실 거구요. 잘 있습니다. 옷도 잘 살펴주고 있지요. 깨끗한 곳이니 잘 갈아입는 것보다 껴입는 것에 집중하는데, 춥다 할 때조차 옷을 입을라치면 그게 또 답답하다고 하니 원... 곧 눈썰매장으로 가려 샘들이 비료포대에 짚을 넣고 있다지요.
2010.01.06 00:00:00 (*.155.246.137)
민상도우맘
ㅎㅎㅎㅎㅎ 아이들모습이그려지면서 따뜻한 선생님 온기가 느껴지네요 비료포대..... 어릴적추억에 두발을 꽁꽁 묶어 논 눈길이 원망스럽지 않네요
대학 때 최고 친한 친구 세 분 가운데 두 분이시라더군요,
한 분은 캐나다로 이민 가셨고.
잘 있습니다.
민상이는 너무 익숙하게 지내고,
도우는 무지무지 시끄러우며
승규도 마치 도우 또래이기라도 한 양 못지 않답니다.
나현이 씩씩한 거야 아실 거구요.
잘 있습니다.
옷도 잘 살펴주고 있지요.
깨끗한 곳이니 잘 갈아입는 것보다 껴입는 것에 집중하는데,
춥다 할 때조차 옷을 입을라치면 그게 또 답답하다고 하니 원...
곧 눈썰매장으로 가려 샘들이 비료포대에 짚을 넣고 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