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나무날 맑음

조회 수 1510 추천 수 0 2004.11.26 00:32:00


뭘 한다,
그러면 지독하게 하는 거지요.
우리 애새끼들, 당연히 그런 줄 압니다요.
천 그림 사흘째 들어갑니다.
에어로빅 검도 손말들 가을 학기 갈무리 잘하고
넘어간 오후네요.
"이거 깔아두 돼요?"
어제의 청소가 징했던 게지요.
어데서 비닐을 찾아와 깐답니다.
남은 천이 마침 화선지 크기만큼 열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한국화를 크레파스로 스케치북에 그리고
다시 천에다 옮기는 아이들입니다.
새 물감 안줍니다.
풀어놓은 물감으로 조화롭게 하라지요.
암소리 안하는 아이들입니다.
어쩜 이리 잘 받아들이는 아이들인지요...

오늘은 이태진샘 들어오셨습니다.
역시 처음 품앗이 걸음을 한 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406 12월 9일, 류기락샘 잠시 귀국 옥영경 2004-12-10 1738
405 12월 9일, '대륙보일러'에서 후원해온 화목보일러 옥영경 2004-12-10 3636
404 12월 9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2-10 1626
403 12월 8일 물날 흐림 옥영경 2004-12-10 1353
402 12월 7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2-10 1552
401 12월 6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4-12-10 1714
400 12월 5일 해날 흐림 옥영경 2004-12-10 1315
399 12월 2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2-03 1694
398 12월 1일 물날 찌푸림 옥영경 2004-12-03 1748
397 11월 30일 불날, 흐림 옥영경 2004-12-03 1502
396 11월 30일-12월 1일, 양상현샘 오시다 옥영경 2004-12-03 1368
395 11월 28일-12월 5일, 낙엽방학 옥영경 2004-12-03 1459
394 11월 28일 해날 맑음, 학교 안내하는 날 옥영경 2004-12-03 1274
393 11월 27일 흙날 맑음, 밥알 반짝모임 옥영경 2004-12-03 1238
392 11월 26일 쇠날 눈비, 덕유산 향적봉 1614m 옥영경 2004-12-02 1462
391 2005학년도 1차 전형(?) 60여명 지원! 옥영경 2004-12-02 1274
» 11월 25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510
389 11월 24일 물날 흐림 옥영경 2004-11-26 1335
388 11월 23일 불날 맑음, 도예가 지우 김원주샘 옥영경 2004-11-26 1767
387 11월 22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30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