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도착한건 작년 12월 29일인데 학교스키캠프에다가 짧은방학즐겨보자고 노느라 여념이 없어서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ㅜ
청계는 1박2일로 짧아서 아쉬운게 많은것같아요. 저는 짧게 만난 사람과 그렇게 많이 친해지게되는 편이 아니라서 이번에도 역시 잠만 푹푹 자버렸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만난 사람들이 다 좋은분들인건 알아요. 기회가 된다면 새끼일꾼때 만나 얘기 나누고 싶은데 저도 이제 고3시작인지라 방학중 보충수업에 소홀히 할 수 없네요. 옥샘이 성적물어보셨는데 그것도 답 못해드리고 왔네요! 아주 못하는건 아니고 계속 열심히 하고 오르고있는 중이에요. 목표는 머나먼 S대이지만 천천히 다가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꿈도 많이 꾸고 그 꿈을 많이 이루기도하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름이나 겨울 때 다시 뵐게요!!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아, 생일파티 너무 감사드려요!ㅎㅎ
그래, 그래, 잊지 않고 있다가 보자,
열심히 지내다 한해 결산하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