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샘~ ^^
물꼬를 다녀온지 벌써 이틀이 지났는데도 아쉬움이 가시질 않습니다.
무더운 날씨, 바쁘신데도 저희 방문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희 선생님 사랑 가득 받고,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함께 물꼬를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어과 식구들 모두 벌써부터 옥샘 그리워 하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3학년 : 강지수, 김시현, 박소정, 이승훈
-2학년 : 김성민, 김재원
-1학년 : 권진오, 김보규, 김서현, 심경재, 원종혁, 이연주, 이은빈, 이주현, 조홍제
특수교육을 같이 공부하던 인연이 여기까지 왔고나.
그대의 행적이 기특하고 고마우이.
좋은 연이 좋은 연을 이리 넓혔네.
무엇보다 '사랑'을 받아갔다니 어찌 이리 고마울꼬.
아름다운 청년들이었다오.
나 역시 마음 좋았던 시간. 그리고 여운이 오랜.
또 봅시다려, 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