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어요 정말정말!ㅎㅎ

조회 수 1230 추천 수 0 2014.06.03 01:52:15

안녕하세요 옥샘^^ 지난 토요일 부산대 국어교육과 친구들과 함께 물꼬를 방문했던 시현입니다.

물꼬에 다녀온지 어느새 며칠이 지났는데, 푸르던 학교의 잔상이 아직 선명하네요ㅎ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운이 참 긴 것 같아요.

물꼬는 어느 공간 구석구석에 애정이 닿지 않은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그곳을 처음 찾은 저도 애정을 가지고 물꼬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벌써 언제쯤 물꼬를 다시 방문할까 고민을 했어요.

다음번에는 조금은 익숙한 발걸음으로 방문할게요. 혼자만 알고있기엔 참 예쁜 곳이니 다른 좋은 사람들과 함께...!

부산에서 물꼬는 제법 먼 길이라 그런지 하루로는 아쉬워요~^^ 그럼 그 때까지 잘 지내셔요 선생님!ㅎㅎ


초저녁부터 비가 그치지않는 부산에서, 시현 씀.


옥영경

2014.06.04 10:34:32
*.226.206.3

먼길이었지요?

이곳 역시 그대들의 여운이 오래랍니다.


그래요, 다음은 익은 발걸음이 되겠군요.

같이 모여 교사 훈련 함께 합시다요.

놀고 일하고 공부하고 사랑하고 연대하기!


사흘 간간이 비 뿌리더니 오늘은 날이 개었습니다.

그러고도 아직 흐린 하늘.

좀 더 내려주지 싶지만 하늘이 하는 일 뭐라 그러면 아니 된다데.

그래도 이 비로 산 것들이 숨통 되었습니다.

산골 살면 하늘 고마운 줄 더 많이 안다지요.


서로 잘 지내는 것이 힘!

다시 봅시다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8276
5384 안부 [1] 산들바람 2014-06-12 1351
» 즐거웠어요 정말정말!ㅎㅎ [1] 김시현 2014-06-03 1230
5382 옥쌤~ 부산대 국어교육과 잘다녀갑니다. ^^ imagefile [1] 이승훈 2014-06-02 9595
5381 물꼬, 잘다녀왔습니다! [2] 박소정 2014-06-02 1352
5380 잘 도착했어요! [1] 윤지 2014-05-25 1222
5379 5월 첫 섬모임 늦은 인사 [1] 연규 2014-05-25 1205
5378 잘 다녀갑니다 [1] 기표 2014-05-25 1259
5377 이제서야.. [3] 백곰 2014-05-09 1309
5376 오늘, 아니 어제는 화목샘이 옥영경 2014-03-18 1437
5375 집에 도착 했습니다! [2] 홍양 2014-02-24 1393
5374 집에 도착했어요! [1] 진주 2014-02-23 1477
5373 내가 공짜로 일하지 않는 이유 7가지 친구 2014-02-12 1990
5372 옥쌤~ 나령이에요! [1] 송나령 2014-01-21 1452
5371 집에 잘 도착 했어요! [2] 진주 2014-01-16 1476
5370 고유란의~꿈 같은 자유학교 캠프를 다녀와서... [1] 고유란 2014-01-15 1511
5369 서울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중 2014-01-14 1334
5368 수고하셨어요~ [1] 윤지 2014-01-13 1307
5367 잘다녀왔습니다 [1] 미희 2014-01-13 1287
5366 연규, 은규, 슬규 모두 잘 돌아왔습니다.^^ [2] 은규슬규엄마 2014-01-13 1707
5365 수고많으셨어요~~ [1] 영서콩 2014-01-13 1272
XE Login

OpenID Login